사라오름 사라오름은 내 인생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다. 썬님의 블러그에서 사라오름을 본 후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다짐했고 기회를 노렸다. 잠정적으로 이번 여행의 목표 또한 사라오름으로 정해 놓고 있었다. 인아와 하룻밤을 지내고 이튿날에는 각자가 행동하기로 했다. 계획대로라면 사라.. 기행문 2017.10.11
인아와 제주도 에코랜드/빌레리조트/고내리해안절경 몇 날인지, 며칠인지 셀 수도 없을 만치 긴 연휴이다. 봄꽃이 화려하던 5월에 추석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가기로 계획하며 아들들에게 물으니 세현인 다른 계획이 있단다. 네델란드에서 한 학기를 공부했던 이유로 글로벌한 친구들이 세계 곳곳에 있어서 자꾸 부른다고 하니.. 기행문 2017.10.11
4월 제주도 고마운 마음들 삼성혈의 해물탕 썬님이 건네준 오메기떡 4월 27일의 김인아 렌트카 반납시간이 오전 6시 반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영기씨가 저녁에 반납을 하란다. 힐렌트에서 기다리던 영기씨를 오랫만에 만나니 이젠 가족중의 한 사람 같이 여겨진다. 제주도에 올 때 마다 잘 챙겨.. 기행문 2017.04.28
4월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서우봉둘레길 실물보다 200% 이쁜 사진... 그래서 맘에 쏙~~ 1~2년 전 인가? 블친인 카라권사가 제주도에서 서우봉둘렛길을 걸으며 세상을 다 가진 폼으로 블로그에 떡~~하니 올려 놓았을 때, 그때부터 별렀다. 지난해 세현이와 갔을 때는 유채꽃이나 갯무꽃이 지고난 황량한 들만 남았기에 올라가지도 않.. 기행문 2017.04.28
4월 제주도 (도두항,비양도와 돌문화공원) 도 두 항 보말수제비 보말죽과 보말회덮밥 비양도의 바닷속 비양도 펄랑못 돌문화공원 모처럼 달디단 잠을 몇 시간 자고나니 모든 피로가 풀리고 새벽 3시 48분에 나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방이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혼자 방바닥에서 푹 잤더니 이른 시간이지만 개운하다. 어제 찍.. 기행문 2017.04.28
4월 제주도 추운시간이 지나고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고, 눈이 닿는 곳마다 화려한 꽃들의 색상처럼 우리가 입은 옷의 색깔이 달라지니 내 속에서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댄다. 4월의 제주도가 가장 아름답다는 소식은 기어히 엉덩이를 들쑤시고 손가락을 들먹거려 항공사를 들락거리게 한다. 이.. 기행문 2017.04.28
혼자 떠난 제주도 (한라산 남벽분기점) 영실매표소 여기서 등산로입구까지 택시비 7,000원 등산 시작... 즉석 동행자가 된 분.. ㅠㅠ 영실코스 중 난이도 상이라고 하지만 뭐?? 10분 정도의 오르막 거대하게 펼쳐진 병풍바위 오직 집 떠난 즐거움에 브이!!! 브이!!!! 또 브이!!!! 내가 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길' 때문인 듯하다. 헉!! 위.. 기행문 2016.11.02
혼자 떠난 제주도^^* (별도봉과 사라봉과 산지등대) 별도봉에 가기 위해 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고으니모르 정류장에서 하차... 화북동 제주국립박물관 별도봉 입구 별도봉 오르는 길 별도봉에서 보이는 제주 별도봉 사라공원 정자 낙조가 장관이라며 사진기사들이 죽~~ 기다린다. 1박2일간의 준비물 산 지 등 대 우당도서관 산책로와 .. 기행문 2016.11.01
울릉도 2 태하모노레일과 대풍감 봉래폭포 서방한테 사진 한장 부탁했더니... 역시 남의집 남자가 100번 낫다. 풍혈 내수일출전망대 1박2일 멤버들... 그립다. 해안산책로 끝 오징어내장탕 10,000원 삼나물회무침 中 15,000원 따개비밥 15,000원 도동항의 야경 봄부터 늦여름이 주춤거리고 가을이 소리를 .. 기행문 2016.09.23
울릉도 묵호항 씨스타 7호 통구미 통구미 향나무재생지 예림원 나리분지 투막집 더덕전 15000 비누와 화장품을 생산 판매 섬백리향 홍합밥 2박3일간 묵은 대경모텔 참 좋은 세월을 만나서 좋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옛날 같으면 어림도 없었을 명절날의 여행이라니... 신한아파트.. 기행문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