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교회 이웃사랑부 12

어버이 날

평내교회 부서 중 봉사위원회가 있고, 그 가운데 봉사부(식당 봉사)와 이웃사랑부(구제)가 있다. 이웃사랑부 부장으로 섬긴 지 5년째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주방에서 반찬을 준비해 놓으면 배달 섬김 이들이 각자 자기의 자동차로 각 가정에 배달한다. 대상자는 연로하신 분, 육신이 불편하셔서 반찬을 할 수 없는 분, 병으로 인해 생활하기 힘든 분이다. 평내교인 뿐만 아니라 이웃에 어려운 분들이 보이면 같이 섬기고 있다. 지난해 보다 물가가 엄청나게 올라 장 보기가 두려운 날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어려워 지난해에는 몇번 빠지기도 했지만 어려울수록 반찬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생각하니 멈출 수가 없어서 올해는 3월부터 계속해서 섬기고 있다. 코로나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화요일만 기다리는 분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