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묘흥친왕 묘 흥선대원군 묘 흥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교과서에 나오는 속담인 줄 알았다.나이가 들어갈수록 익숙한 속담이,아리송한 사자성어가,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맞물려 있다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 것은하루 세끼 먹는 밥을 집에서만 먹는 것이 아니라이 동네에서는 이 음식을, 건너 동네에서는 저 음식을,차를 타고 가서는 또 다른 음식을,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괴상한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마치 촌뜨기가 신문물을 마주하면서도 아닌ㄷ척,익숙한 척,눈치껏 입으로 가져가는 딱 그 모양새이다. 흥선대원군 묘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다.파주시에서 고양시로, 다시 남양주시로 옮겨졌다고 하니 흥선대원군의 살았을 적 삶만치죽음 이후의 이름 또한 고단하기만 하다. 주현이 5학년,세현이 3학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