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기다린 작품이다. 요즘 분주한 일상이다.사무실은 일이 없어서 한가하고교회 일이 바쁘다. 7월부터 시작된 봉사부장으로 인해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겠고,8월에 있을 일들,일일기도회, 수도노회 하기수련회 2일, 논산육군진중세례식,그리고 9월 3일 평내교회에서 여전도회 실행위원회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책이 도착하고 책상위에 머문지 여러날이 지났다.시간이 날때마다 몇 페이지씩 읽다보니 머릿속에 남은게 없다.그런데도 다시 들춰보면 문장이 그대로 기억이 나는데,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어쨌거나 읽었다는 표시를 하기 위해 이렇게 남긴다. 대상 - 조경란 - 일러두기우수상 김기태 - 팍스 아토미카박민정 - 전교생의 사랑박솔뫼 - 투 오브 어스성혜령 - 간병인최미례 - 항아리를 머리에 쓴 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