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봄, 제주에서 꽃피다. 절물자연휴양림가 절물오름 도두해녀의 집에서 물회 제주도민이 된 정희 유월별채의 아침식사는 정확히 8시 정각이다. "식사하세요"라는 소리에 열두마루 카페로 들어가니,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하기 싫은 환상적인 식사가 맞이한다. 손님 각각의 자리를 지정해 주기에 이상하다..싶었.. 기행문 2016.05.03
그녀들의 봄, 제주에서 꽃피다!! 동검은이오름 제주 레일바이크 둘쨋날 아침식사 올레5길 중에서 큰엉 이번 제주여행은 오로지 오름을 위한 여행이다. 제주도가 좋아서 서울에서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려놓고 제주도에 머물며 살아가는 블로그 친구 썬님 때문이며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올려줄 때마다 마음은 이미 제.. 기행문 2016.05.03
그녀들의 봄, 제주에서 꽃 피다! 유월 그리고 열두마루 백약이오름 좌보미오름 참 다행이다 싶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즐겁고 행복하고 유쾌한 날도 있다는 사실말이다. 올해 우리는 좀 어려운 해를 맞이했다. 가정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거라 알고 있었지만 사무실에 현수막 기계.. 기행문 2016.05.02
경숙 숙희 진옥이의 제주날기 3 2014년 가을에 성희와 인아와 왔을 때 인아가 유난히 좋아하던 분수 에코랜드 돌문어볶음이 최고인 은미네 식당과 귤밭 섭지코지 족지탕과 지질트레일 삼다수숲길을 나와 삼다수물을 생산하는 공장앞에서 삼다수 샘물을 마시고는 에코랜드로 향했다. 특별히 많이 걷지는 않았지만 적당.. 기행문 2015.10.24
경숙 숙희 진옥 제주도 날기2 새별오름의 억새 방주교회 네거리식당의 갈치국 황우지해변의 선녀탕과 세현 수영장 외돌개 천지연폭포 교래리 삼다수 숲 현호와 란이와 주현이가 내 염장을 지른 후, 영기씨가 조심스럽게 "절 구경해도 괜찮으냐?"고 묻는다. 뼛속 깊은 곳까지 예수쟁이로 보이는 아줌마들에게 어둑해.. 기행문 2015.10.24
경숙 숙희 진옥이의 제주도 날기 주현이가 보내온 맥포스코리아의 배낭 한담산책로 선암정사 제주 흑돼지 어사촌 친구. 세상을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있다면 바로 친구가 아닐까. 고향의 친구들은 그야말로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가문과 족보까지(?)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 언제 만나도 반갑고 즐겁다. 그러다.. 기행문 2015.10.23
완도 2 전복라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정도리 구계등 청해포구촬영장 완도수목원 완도대교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일까? 예쁘고 날씬하고 집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사는 여자들은 도무지 텐트에서 잠을 자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호텔보다 편하고 안방보다 꿀잠을 잘 수 있으니 어쩌.. 기행문 2015.10.03
청산도 예전부터 청산도엘 가고 싶어했었다. 올여름휴가때 청산도에 가자고 다짐하고 약속도 하고 결단도 했지만, 단지 새끼손가락을 걸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생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당진에 있는 낚싯터로 가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다. 완도를 검색하니 청산도가 딸려 나온다. 사실 완도.. 기행문 2015.10.02
완도 완도로 들어서는 길 -완도대교 명사십리오토캠핑장(텐트들이 호텔급이다) 호텔촌에 들어선 낚시용텐트.. 건빵같다. 전복비빔밥(반찬이라고는 젓가락 둘 곳이 없다) 해변공원 청해진유적지 완도타워 결혼 후 명절이면 친정에 가는 것이 정해진 코스와 같다. 친정이 경북 영천인 나는 결혼.. 기행문 2015.10.02
아들과의 제주여행4 새별오름 국수마당의 회국수 동문시장에서 사온 고등어 은갈치 광어회 어리목에서 윗세오름 등산로 어승생악 새연교를 돌아나오니 6시가 갓 지나고 있다. 그대로 숙소로 향하기에는 좀 아쉬운 마음이라 영기씨에게 카톡을 보냇더니 '새별오름 아주 강추' 라고 한다. 영기씨의 말이라면 .. 기행문 201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