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2007년 우리나라 대선과 2008년 미국의 대선을 눈앞에 둔 날들, 나는 은근히 한국과 미국에 여성대통령이 탄생하길 고대하고 기다렸다. 나의 간절한 바램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커다란 국가에도, 우리나라에도 아직은 여성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부족했던게 아니었나 싶다. 미.. 매일 그대와... 2009.02.23
찔레꽃 찔 레 꽃 정도상 연작소설 창 비 새봄이라고, 그렇게 기다리던 봄이왔노라고 찧고 까불던 것들은 결국 성급한 내 성질탓이었다. 해마다 졸업식이 있는 날이면 우둘둘 떨었고, 입학식이 있는 날이면 넓은 운동장에서 오돌오돌 떨었던 기억을 잊었었다. 입춘을 지낸 날은 포근했고 어디선가 봄꽃 소식이.. 독서감상문 2009.02.20
웰스포 신랑입장에서 보면 연중행사중 가장 큰 건(?)인 생일을 보냈습니다. 11일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준경이도 축하하고 12일에 있었던 내 생일과 주현이 생일(주현인 알바 때문에 참석못함)을 축하하며 겸사겸사로 새롭게 단장한 웰스포에서 두 가족이 오붓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살이 얹어진 탓인지, 당.. 내모습이대로.. 2009.02.18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라 긍정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라 박 영 득(큰빛교회 목사) 말씀과 만남 큰빛교회는 우리교회에서 5분거리에 있다. 친구인 황숙희권사가 권사임직을 받던 날에 박영득목사님의 말씀을 들었고 큰빛교회에서 부흥회를 할 때 달려가 말씀을 듣기도 하며 목사님이 쓰신 '우물가의 사랑'을 구입하기도 했다. .. 독서감상문 2009.02.13
생일^^* '엄마, 우리 생일 퉁~~치자!' '아니, 네가지 없는 녀석 같으니... 퉁치길 뭘 퉁쳐?? 나야 이제 오십이 넘어서고, 그리고 너를 25년동안 키우느라 수고했으니 선물 안해도 되지만 너는 25년동안 잘 키워주었으니 당연히 선물을 해야지' '25년동안 이렇게 잘 커 줬으니 그게 선물이지뭐' '야, 이 양심없는 넘아,.. 매일 그대와... 2009.02.12
정월대보름 바쁜 날들이다. 현대인들은 먹고 살기 위해서 늘 바쁘다. 특히 나처럼 직장과 가정과 교회일을 동시에 해 나가야하는 하는 경우는 더욱 바쁘다. 정월대보름이면 풍성한 나물과 오곡밥을 해서 이웃과 나누어 먹는 일이 내게는 기쁨이다. 기다린 봄이 입춘과 함께 다가오고, 정월대보름이 환한 모습으로.. 매일 그대와... 2009.02.09
선서문 선 서 문 선서! 나는 몸된 교회 가운데 교사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나는 교사가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거룩한 직분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2009년 1년 동안 임명된 부서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랑으로 모든 일에 임할 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하나, 나는 삼위 일체되신 하나.. 매일 그대와... 2009.02.04
오바마 이야기 오바마 이야기 헤더 레어 와그너 지음 유수경 옮김 <명 진 출 판 사> 2008년은 미국의 역사가 새로 쓰여진 해라고 할 수 있다. 미국만이 아니라 전세계가 낌짝 놀라기도 했다. 노예제도 폐지를 위하여 팔을 걷어부친 아브라함 링컨이 새롭게 기억되기도 했고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멸시와 .. 독서감상문 2009.01.30
소포를 보내요^^* 사랑하는 세현아^^* 극성스럽던 추위가 오늘은 잠잠하구나.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한다는 내 생각이지만 이젠 나도 어쩔 수 없이 겨울이어도 가능하면 따뜻하고 포근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지나는 세월이 이유일 수도 있을테지? 그렇게 김일병의 어머닌 늙어갈 뿐이고~~ 이번주만 지나면 나이도 한 살.. 사랑하는 세현에게 2009.01.20
안부 HP 5000 토너 일본 '토키와사'에 납품하는 토너입니다. 국내 최초로 레이저토너를 리필하는 우리회사가이지만 시대의 흐름에는 도리가 없다. 그동안 토너를 재생하는 여러 회사가 문을 닫기도 하고 우후죽순격으로 새롭게 시작을 하기도 했다. 16년차인 내가 보기에도 참으로 많은 직원들이 들락거렸고,.. 매일 그대와... 200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