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2 ~ 7.19 am 5:50 교만이어도 좋고 오만이어도 좋고 지나친 자랑이어도 좋다. 아니 가능하면 많은 사람에게 크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결혼 전에 1독을 하고 평내교회에 등록한 후 교회에서 성경통독을 시작한 후로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동안 뜸하다가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은 권사 취임 후부터이다. 권사 취임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약속을 했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말씀을 먼저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겠노라고... 교회에서 하는 헌신보다는 이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세워나가겠으며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먼저 마주하리라고 말이다. 습관이 나를 바꾸고, 나의 생각과 계획을 바꾸고 인격을 바꾸었다.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습관은 내가 생각해도 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