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6주년 기념 쏜 화살처럼 빠르게 달아나는 세월... 1983년 12월 11일이 바로 며칠전의 일만 같은데, 어느새 26년이나 지난 옛일이 되고 말았다. '물 찬 제비' 같다던 내가 이젠 '에고~~' 소리가 부끄러움 없이 쏟아지고 무엇인가를 하려고하면 눈치빠르게 육신의 상태를 살피게 되었으니... 며칠전부터 남편이 선물을 준.. 내모습이대로.. 2009.12.12
성장반 공부 교수... 김영순 전도사님 새가족부실에서 수요일에 공부하는 모습들 오른쪽 신동선 권사님이 청국장으로 쐈어요^* 단체사진 단체사진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보내는 세상은 지금껏 내가 알던 세상과는 사뭇 다르다. 밤에만 할 수 있는줄 알았던.. 내모습이대로.. 2009.12.05
북한산 희한한 일이다. 그동안 그 많은 세월들을 어떻게 참으며 직장생활을 했을까.. 싶어진다. 주어진 자유는 전혀 지루하지 않고 또 전혀 심심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즐겁다. 아침에 일어나 동네 뒷산을 걸으며 새롭게 주어진 아침과 하루를 감사하며,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과 내가 살.. 내모습이대로.. 2009.09.04
[스크랩] 오미희, 주영훈 부부와 함께 오랫만에 미희언니를 만날 기회가 왔다. 5~6년전 여의도에서 만난 후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여디언니와는 늘 연락이 닿아 있었기 때문에 소식은 듣곤 했엇다. 6월 21일 남양주 온누리교회에서 행사가 있어서 미희언니가 오신다고.. 얼굴보고싶다고 여디언니에게 문자가 왔다고 하길래 언니와 함께 구리.. 내모습이대로.. 2009.06.23
임직식 이번에 임직받은 정대희장로님 부부 금요일 밤부터 내린 '금비'는 무정하게도 토요일에도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결혼후 거의 처음으로 새로 한복도 준비했는데... 믿지 않는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가지 망설임도 있었고 살아오는 동안 후회하는 날도 더러더러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내모습이대로.. 2009.05.18
이별을 앞두고.. 너와집에 도착하여 단체로~~ 나는 사진찍고 신랑은 먼저 들어가 주문하느라.. 여자들만 찍는데.. 이성열집사님이 쏙~~ 단체사진(사진- 이윤형 집사님빼고..) 단체사진(양겅선 집사님 빼고~~) 이성열 강영분 집사 부부 양경선 이경자 집사 부부 이향자 이경자 신랑과 이성열 집사(급친한척~~ㅋㅋ) 양경선 .. 내모습이대로.. 2009.04.24
숙희야 경숙아 보아라~~ 컴맹인 내 친구 숙희야, 경숙아.. 내가 디카들고 왔다 갔다하니 영~~ 미덥지 못한 모양이던데.. 막상 집에가서 생각하니 보고싶제? 문자로 블러그 들어가는 법 가르쳐 달라고 하고(경숙) 전화로 가르쳐 달라는 숙희는 아무래도 심상찮아 물었더니 옆에 임현이가 있다길래 무조건 '임현이 바꿔라'고.. 그.. 내모습이대로.. 2009.04.22
웰스포 신랑입장에서 보면 연중행사중 가장 큰 건(?)인 생일을 보냈습니다. 11일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준경이도 축하하고 12일에 있었던 내 생일과 주현이 생일(주현인 알바 때문에 참석못함)을 축하하며 겸사겸사로 새롭게 단장한 웰스포에서 두 가족이 오붓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살이 얹어진 탓인지, 당.. 내모습이대로.. 2009.02.18
캐리커처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에 귀한 선물을 받았다. 아침마다 마주하는 새벽편지에 캐리커처 꾸미기 코너에 사연을 남겼더니 오늘아침에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었다. 12월 11일에 결혼 25주년, 결혼후 25년동안 남편에게 선물을 받기만 했지, 정작에 난 아무것도 선물을 하지 못했었다. 아니 않았었다. 캐리커.. 내모습이대로.. 200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