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2010년 8월 1일 ~ 3일.. 우리집 다섯딸 중 넷째딸만 남겨두고 네 자매가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더위를 피해서 간 강릉엔 남양주보다 더 심한 더위가 기다리고 있었고... 월요일 아침잠에서 깨어보니 비까지 내려주시고.. ㅠㅠ 그런 중에서도 강릉 선교장을 ��아보고 경포대 호숫가를 거닐며 .. 내모습이대로.. 2010.08.04
수선화님을 만나다 새가족초청축제와 낙도선교로 인하여 정신없는 날들이 지나갔다. 6월말에 한국으로 온다는 글을 봤지만 바쁜 일들 때문에 연락도 못하고.. 해남에 가서야 '수선화님이 한국에 오셨겠다..' 싶은 생각이 되살아났다. 집에와서도 피곤하다는 이유로, 집안 일을 이유로 바쁘게 지내다 모처럼 한가한 시간.. 내모습이대로.. 2010.07.17
남한산성 손에들고 자랑하는 디카는 전교인체육대회에서 행운권 추첨에서 받은 것입니다!! 5월 1일에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남한산성 입구까지만 가본적도 있지만 산성을 한바퀴 팽그르~~ 돌아본 것은 처음입니다. 오월의 햇살은 뜨겁고 산성을 따라 걷는 길은 그늘도 없고 은근한 오르막길이 이어진 산성.. 내모습이대로.. 2010.05.18
제주올레길을 다녀오다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제주 올레길을 다녀왔습니다. 평내교회 늘사랑산악회에서 교우들과 함께.. 글은 다음에 올리기로 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내모습이대로.. 2010.04.30
충주댐 충주댐 물속에 비친 벚꽃 물속에 비친 벚꽃 물속에 비친 벚꽃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이며 행복한 일인가. 네모지고 정확한 이기심이 누구랄 것도 없이 나로부터 시작되는건 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을 버티기 위한 방편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느날 노숙자가 될 수도 .. 내모습이대로.. 2010.04.22
이천 설봉산 느린 봄, 더딘 봄, 게으른 봄.... 봄이 오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유난히 더디게 오는 봄을 기다리느라 몸이 노곤할 지경이다. 서울엔 이미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만발을 했는데도 남양주의 봄은 더디다 못해 찾아나서야 할 판이다. 진달 래가 먼저 핀다는 이천 설봉산에 꽃구경을 겸하여 등산을 하자는.. 내모습이대로.. 2010.04.14
결혼26주년 기념 쏜 화살처럼 빠르게 달아나는 세월... 1983년 12월 11일이 바로 며칠전의 일만 같은데, 어느새 26년이나 지난 옛일이 되고 말았다. '물 찬 제비' 같다던 내가 이젠 '에고~~' 소리가 부끄러움 없이 쏟아지고 무엇인가를 하려고하면 눈치빠르게 육신의 상태를 살피게 되었으니... 며칠전부터 남편이 선물을 준.. 내모습이대로.. 2009.12.12
성장반 공부 교수... 김영순 전도사님 새가족부실에서 수요일에 공부하는 모습들 오른쪽 신동선 권사님이 청국장으로 쐈어요^* 단체사진 단체사진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보내는 세상은 지금껏 내가 알던 세상과는 사뭇 다르다. 밤에만 할 수 있는줄 알았던.. 내모습이대로.. 2009.12.05
북한산 희한한 일이다. 그동안 그 많은 세월들을 어떻게 참으며 직장생활을 했을까.. 싶어진다. 주어진 자유는 전혀 지루하지 않고 또 전혀 심심하지 않고,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즐겁다. 아침에 일어나 동네 뒷산을 걸으며 새롭게 주어진 아침과 하루를 감사하며,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과 내가 살.. 내모습이대로..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