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가 곳곳에... 인아와 걸었던 곳아침에 일어나니 1도... 추워서 따뜻한 우동과 프렌치 토스트로 아침식사..산음자연휴양림 연리지족탕산수국이 피어날 여름을 기대하며.. 2024년에는 캠핑을 제대로 가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았다. 여름휴가때 정선을 다녀오고 추석에 미천골을 다녀왔으니 특별히못간 것도 아니었구나...올초에 어깨수술을 했기 때문에 봄을 훌쩍 뛰어 넘었던 탓인지, 캠핑이 그리웠다.이제 어깨도 많이 나았고 날씨도 봄날을 지나 여름을 향하고, 달력을 보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연휴가 길게 이어지고 있으니 아이들이 긴 연휴를 즐기려니 어쩐지 부모님이 목에 걸린 가시처럼 가운데 딱 걸릴 것만 같다.편안히 즐기시라고 4월초에 자연휴양림에 예약을 했더니, 기특한 시어미의 마음을 알아차린 자연휴양림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