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모습이대로..

캐리커처

여디디아 2008. 10. 31. 09:36

 

 

 

 

시월의 마지막 날 아침에 귀한 선물을 받았다.

아침마다 마주하는 새벽편지에 캐리커처 꾸미기 코너에 사연을 남겼더니

오늘아침에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었다.

 

12월 11일에 결혼 25주년,

결혼후 25년동안 남편에게 선물을 받기만 했지, 정작에 난 아무것도 선물을 하지 못했었다. 아니 않았었다.

캐리커처를 꾸며 의미있게 남기고 싶은 욕심에 부탁을 했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선물을 받은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에 앞장서는 새벽편지,

감동과 감격과 찡한 마음으로

웃음보다는 깊은 울음을 울게 만들고

나만이 아니고 이웃을 넘겨다 볼 수 있게 만드는 새벽편지,

베풀고 나누고 보듬기를 힘쓰는 새벽편지,

앞으로도 선한 일을 행함으로 하나님앞에 귀하게 쓰임받는

새벽편지가 되길 기도하며

캐리커처를 그려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추가로.. 제 턱이 사각형은 아닙니다. 살이 쪄서 그렇게 보였나봐요.ㅋㅋ

 

10월 잘 마무리 하시고

11월도 기쁨으로 맞이하시며 감사가 넘치는 날이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샬롬^^* 

 

 

  http://www.m-letter.or.kr/introduce/about.asp

 

새벽편지입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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