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송명희와 친구들 -조블에서 펌^^ 나 ™ 송명희와 친구들♣ 2005/05/12 22:41추천 0 스크랩 0 가져온 곳: [그리움]  글쓴이: 그리움 바로 가기 기쁨으로 찬양해!! 2005.05.16
동시가.. 떨어진 단추 하나 이 준 관 해질 무렵,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다가 떨어진 단추 하나를 보았지. 그래, 그래 우리는 노는 일에 정신이 팔려 이렇게 단추 하나 떨어뜨리지. 그래, 그래, 우리는 노는 일에 정신이 팔려 서쪽 하늘에 깜빡, 해를 하나 떨어뜨리지. -------------------------------------- 외모에 별 신경을.. 시가 있는 아침 2005.05.16
새 날.. 새 아침입니다. 새로운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종일 침묵했답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것은 1. 일시적이며 2. 시험의 기간이며 3. 위임 받은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것이랍니다, 어젯밤 부흥회에서.. 모두들 사랑합니다. 샬롬^^* 매일 그대와... 2005.05.12
바람의 울음 바람의 울음 정 두 리 아기 소나무를 보며 바람이 매를 듭니다. 쑤- 욱 가슴을 펴! 매를 맞으며 우는 것은 소나무가 아닙니다. 회초리 내던지고 긁힌 자국 만져주며 오래도록 바람은 울고 있습니다. ------------------------------------------ 주현이가 1학년 때, 받아쓰기를 해왔는데 '건강'을 '겅강'을 써 하나를 .. 시가 있는 아침 2005.05.10
김세현.. 미워!! 띠리릭~~ 어디서 온 문자인가. '19년동안 못난 아들 이렇게 키워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갈께. 사랑해!! 에고 이쁜녀석, 끝까지 19세라 우기는 못말리는 세현군!! 엄마에게까지 거짓말을 해야 하니? 너는 분명히 1988년 4월 16일생이야. 엄마와 아빠가 형과의 차이 때문에, 행여하는 .. 사랑하는 세현에게 2005.05.09
푸 하 하... 이틀을 쉬고나니 아침에 출근하는 것도 귀찮아지고... 이게 인간의 간사한 모습이 아닐지. 아니 나의 참모습이 아닐는지.. 이틀을 쉬었다는 이유로 조금 바쁜 아침이다. 어제, 어버이 주일이라 가슴마다 빨간 카네이션을 달고 예배를 드렸다. 찬양으로 '어머님 마음'을 부르는데, 웬걸, 한 소절이 끝나.. 매일 그대와... 2005.05.09
기특한 녀석.. 지난 화요일, 전화기를 붙든채 펑펑 우는 바람에 마음이 갈갈이 찢어졌는데.. 그새 마음이 많이 다져졌나 보다. 거의 매일 전화를 걸어와서는 농담까지 넌지시 하는걸 보니..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물기머금은 목소리를 들을때면 뭔가가 철렁 내려앉는 것만 같은데.. 70일이 되면 면회가 된다니 얼마.. 매일 그대와... 2005.05.07
[스크랩] 내 사람아 내 사람아 백 창 우 1 내 사람아 그대가 꿈을 가진 사람인 것이 나는 참 좋구나 그대가 몹시 힘겨워 보일 때도 나는 그대가 절망하지 않으리란 걸 알지 그대는 늘 그렇게 다시 일어서곤 하는걸 내 사람아 그대의 맑은 웃음이 나는 참 좋구나 그대의 '살아 있음'이 나는 더없이 좋구나 2내 사람아 그대가 .. 시가 있는 아침 2005.05.06
보고싶다!! 사랑하는 아들 주현아!! 봉긋거리며 피어나던 봄꽃들이 어느새 자취도 모르게 떨어진 자리에 파릇한 이파리가 지나는 봄을 아쉬워하며 일찍 찾아든 여름날씨에 반짝거린다. 지구온난화가 됨에 따라 겨울이 짧아지고 봄이 옅어지고 여름이 길어지는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즐기게 하시고 누리게 .. 사랑하는 주현에게 2005.05.04
동시가 있는 아침 둥 근 달 권 오 훈 살 살 올라라 금빛 풍선아! 바람아! 바람아! 나무 가쟁이를 일렁이지 마라. 아기풍선이 툭 터지겠다. ------------------------------------------- 둥 근 달, 일년 중 가장 달이 크고 밝은 날은 정월대보름, 한가위.. 내 젊음의 혈기가 심장을 박참으로 팔딱거리는 물고기처럼 싱싱한 그때, 세상 어.. 시가 있는 아침 200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