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약속의 말씀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오래전부터 가는 해와 오는 해를 맞이하는 시간은 예배로 시작과 마무리를 했다. 언제부턴가는 송구영신예배시간에 약속의 말씀이 배포되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내게 주실 말씀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게 되었다. 송구영신예배 마지막 시간에 약속의 말씀을 뽑는 순서가 되고 기도.. 매일 그대와... 2010.01.05
아듀~~ 2009년!! 2009년 12월 31일.. 시작인 줄 알았던 한해가 겨울바람에 부셔지는 모래알같이 흩어졌다. 내 인생에 중요한 일들이 때로는 즐거움으로, 때로는 아픔과 슬픔으로, 때로는 더할 수 없는 부담감으로, 때로는 하늘을 날으는 가득한 기쁨으로, 때로는 말할 수 없는 낙심함으로 곤두박질하게도 했던 2009년, 창으.. 매일 그대와... 2009.12.31
너는 모른다 너는 모른다 정 이 현 지음/ 문이당 출판사 사람마다 각자의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지만 어느순간이나 어느 사람이나 같을 수는 없다. '보여지는 나'가 있기도 하지만 '보여지지 않는 나'야 말로 진정한 자신이 아닐까.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의 것들로 하여금 아등바등거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의 .. 독서감상문 2009.12.24
아버지, 그리운 당신 세월이 쏜 화살과 같이 빠르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날들이다. 2009년이 시작된지 며칠되지 않은것 같은데 어느새 한해를 접어야 할 끄트머리에 서성이며 지난일을 추억하자니.. 정말 한순간이다. 가을에 시작한 성경1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11월을 성경속에 빠져 지내다보니 어느새 12월, 가까스로 성경.. 독서감상문 2009.12.22
결혼26주년 기념 쏜 화살처럼 빠르게 달아나는 세월... 1983년 12월 11일이 바로 며칠전의 일만 같은데, 어느새 26년이나 지난 옛일이 되고 말았다. '물 찬 제비' 같다던 내가 이젠 '에고~~' 소리가 부끄러움 없이 쏟아지고 무엇인가를 하려고하면 눈치빠르게 육신의 상태를 살피게 되었으니... 며칠전부터 남편이 선물을 준.. 내모습이대로.. 2009.12.12
신종플루... 군인들 국방부가 지난 11월 5일부터 신종 플루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실시했던 병사들의 휴가 제한 조치가 7일 사실상 해제됐다. 강원도 양구군의 한 부대 장병들이 단체로 휴가를 떠나며 환호하고 있다. [양구=연합뉴스] 어느날 갑자기 무서운 기세로 우리에게 닥친 신종플루.. 처음엔 돼지에게서 시작되었다고 .. 매일 그대와... 2009.12.08
성장반 공부 교수... 김영순 전도사님 새가족부실에서 수요일에 공부하는 모습들 오른쪽 신동선 권사님이 청국장으로 쐈어요^* 단체사진 단체사진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 3:14)"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보내는 세상은 지금껏 내가 알던 세상과는 사뭇 다르다. 밤에만 할 수 있는줄 알았던.. 내모습이대로.. 2009.12.05
육군 김병장^^* 김세현 병장님!! 알맞은 속도와 안성맞춤인 거리와 빈틈없는 표정과 높낮이가 일정한 목소리의 톤으로 '충성!'이라 인사하는 그 모습이, 훈련병의 겁먹은 시기와 이등병의 불편한 시절, 일병과 상병의 일상적인 습관처럼 아직도 그럴까? 병장이란 계급으로 조금은 방심한 자세로, 또 조금은 안이한 자.. 사랑하는 세현에게 2009.12.01
소요산 매주 토요일에 떠나는 산행이지만 10월 31일에 임희택집사님네 둘째따님의 결혼식이 있었고, 11월 7일에는 새가족초청 페스티벌이 있어 백봉산을 오르고. 오랫만에 평내를 떠나서 소요산으로 향한 아침,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한껏 부푼 마음을 짓밟듯이 겨울이 냉큼 우리앞에 기다린다. 날려갈 .. 매일 그대와... 2009.11.19
초등학교 3학년때의 일.. 비 오는 날 평내초등학교 3학년 5반 김 세 현 한 달 쯤 전의 일이다. 아침에는 맑은 날씨여서 우산을 안가지고 학교에 갔다. 학교수업이 끝날때쯤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친구들은 엄마가 가지고 데리러 오셨는데 나는 비를 맞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엄마가 버스정류장에서 우산을 가지고 오라고 전화.. 사랑하는 세현에게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