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병산 김유정역에서 맞은편 동네어귀의 들머리 산행시작... 뽀샤시할 때 인증샷^^* 우아하게, 품위있게... 샌드위치, 너를 위해 만들었어... 너만 먹어.. 산에서 원샷^^ 전문가들.. 세현아,이것먹고 우리 내려가자...꼬드기는 이모. 금병산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춘천시내 "엄마, 이 맛에 산에 오는구.. 산이 좋아라! 2013.07.22
서산 황금산과 삼길포항 트레킹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삼성토탈을 지나서.. 정 상 정상에서 본 먼 산 늘사랑산악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사랑을 확인하며 커피로 건배^^* 바닷가에 앉은 펑퍼짐한 소녀들? 귀요미~~ 죄송^^* 서해안이지만 물이 깨끗하고 차다. 나~~ 이런 사람이야! 물때를 맞추지 못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 산이 좋아라! 2013.07.03
홍천 가칠봉 평내 새마을금고에서 매월 진행하는 산행은 올해부터 좀 다른 방식으로 바꾸어졌다. 지난해까지는 매월 산행시 15,000을 내면 산행에 동참할 수 있었는데, 목적지에 따라서 참석하는 회원의 수가 들락날락했다. 아침에 떡과 물을 준비하고 돌아오는 길에 저녁까지 대접하고, 전세버스를 .. 산이 좋아라! 2013.06.10
천마산 2013. 5. 25 동생이랑 관음봉과 된봉을 지나온 길 산을 타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여리여리하던 이파리들이 이젠 제 모습을 갖추고 초록으로 변해 당당하게 바람에 몸을 맡기는 날들, 당당한 모습처럼 오월의 땡볕에 시원한 그늘까지 만들어 산을 오르는 이들에게 시.. 산이 좋아라! 2013.06.03
2013년 백봉산 묘적사 개들.. 지난여름 만났던 곰 같은 개 이름하여 태풍이 계곡에 만들어진 하트 백봉산 오랫만에 동생과 함께 산행을 하기로 했다. 겨우내내 산을 멀리하던 동생은 함께가자는 말에 거절도 딱 부러지게 못하고, 그렇다고 명쾌하게 '좋다'라는 맏로 못하고 식어가는 커피의 미적지근함 .. 산이 좋아라! 2013.01.22
낙산사를 가다. '아침은 적당히 건너뛰자'는 지난밤의 내 말에 까물어질 것 같은 반응을 보이던 동생들 때문에 '한끼도 굶으면 안되는' 우리는 학사평 콩꽃마을로 향한다. 다행히 리조트와는 10분안의 거리이고 속초로 들어가는 초입이라 일정에 무리는 전혀 없다. 콩꽃마을 '시골이모'집은 차량부에서 .. 산이 좋아라! 2012.11.18
늘사랑산악회 송년의 밤과 낙산사 어느새~~ 라는 노래가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입에서 먼저 튀어나오는걸 보니, 기억은 마음보다 한발 앞선다. '송년회'라는 말은 이미 일년을 보내고 있음과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가 함께 내포된 것이니 말이다. 어느때보다 일찍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 산행은 휴식을 위함이고.. 산이 좋아라! 2012.11.18
춘천 오봉산 춘천에 있는 오봉산, 배후령 고개에서 시작하는 오봉산은 한번도 오른 적은 없지만 내게는 의미가 남다른 산이다. 큰 아들 주현이가 군대(양구)에 있을 때, 수시로 넘나들던 고개 배후령, 또 남편이 시도때도 없이 달려가는 소양강이 시작되는 추곡낚시터로 달려가는 고개에 배후령이 있.. 산이 좋아라! 2012.11.13
가을의 시작, 백봉산에서 심장마비로 죽을뻔~~ 올봄에 동생과 둘이서 야심찬 약속을 했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동생을 위하여 금요일마다 둘이서 산행을 하기로 말이다. 그리고 봄과 여름에는 정말로 열심히 산행을 했었다. 건설경기가 어려우니 소파가 팔리지 않고 결국은 일하는 직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침으로 동생이 금요일.. 산이 좋아라!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