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날씨가 몹시 추운 날이 이어진다. 아침 저녁으로 강수학 학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현이를 위해서 어제는 퇴근길을 좀 서둘렀다. 날씨가 많이 춥기 때문에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오려면 버스 정류소가 멀기 때문에 어린 것이 고생이다 싶어서 마티즈를 가져가라고 했다. 혼자서 식사를 마치고 자.. 매일 그대와... 2008.01.18
로버트김의 편지 선생님이라면 그리고 학생이라면 탐슨이라는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은 학교 첫날 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기는 모든 학생들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그 반 학생들은 그동안 있었던 일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탐슨 선생님은 앞줄에 앉아있는 .. 매일 그대와... 2008.01.16
약속의 말씀 송구영신예배. 오래전부터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시간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 시간을 하나님앞에서 돌아보며 회개하고 맞이하며 다짐하는 예배를 드렸다. 새해 첫날의 둥근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기 위하여 간절곶으로, 호미곶으로, 정동진으로 떠나는 이들을 보며 하나님앞에서 예배하며 맞.. 매일 그대와... 2008.01.04
청년부와 함께.. 가장 기뻐하며 반겨준 종미와 함께... 낯설다.. 했더니 고흥에서 목회를 하시는 부모님을 떠나 자취하는 은지자매와.. 평내교회 꽃미남의 원조라고 우겼더니 10년전의 일이라는 일황형제.. 아주 반갑게 맞아 주었다. 청년2부 엘레강스한 부장 진옥집사라고 이름표를 척~~ 청년들이 이쁘게 꾸민 청년2부.. 매일 그대와... 2007.12.24
결혼기념일 1983년 12월 11일 25세, 아직은 머슴애 같기만 하고 천방지축이던 나, 얼굴에 화장도 제대로 할 줄을 모르고 내숭을 떨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도 모르고 한 남자의 곁에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지루함에 머리를 흔들기만 하던 내가 신랑의 밀어부침과 집안에서의 밀어냄 속에서 어정쩡한 모습으로.. 매일 그대와... 2007.12.11
어쩌지요? 추수감사절 중창 나이를 먹음에 따라 해가 바뀜도 둔해져 간다. 이맘때 쯤이면 카드를 준비하고 주소를 찾고 카드를 받을 상대방을 생각하며 마음이 두근거리곤 했는데 언제부턴지 카드 한장 준비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아줌마가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그렇지, 불과 몇년만.. 매일 그대와... 2007.12.10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지난 토요일, 오랫만에 포근한 겨울날씨라 퇴근후에 걸어서 집에까지 가기로 했다. 쉬는 토요일이지만 회사일이 바빠서 출근을 했고 오후 3시쯤에 퇴근을 했다. 바쁜 일도 웬만큼 마무리 되었고 오랫만에 거리를 걷는 기분이 그다지 나쁘지만은 않았다. 아침저녁 오가며 보았던 길가의 낙엽들마져 이.. 매일 그대와... 2007.11.27
[스크랩] 추수감사 전교인 찬양축제 진행자[청년] 흐믓한표정의 담임목사님! 구역별로 복장에도 신경..... 얼굴없는 정명희집사님.....인기�오..... 매일 그대와... 2007.11.19
블러그 1000일째.. 완숙한 가을속에서 나는 아직도 넉넉한 가을을 고집하고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운 단풍들을 보며 행여 지나는 바람에 몸을 날릴까봐 테이프라도 붙여놓고 싶은 심정은 무엇에 대한 미련인지.. 셀 수 있을 만치의 달랑거리는 단풍들, 어느새 푹신한 요람같은 길바닥, 단풍위를 지나는 바람에도, 뒹구는 .. 매일 그대와... 2007.11.14
미금지역 연합부흥집회 제4여전도회 강영분 집사 사진찍어달라고 하더니 잠은 왜... 제3여전도회 회장 권순애 집사 제6여전도회 이동숙 권사님과 황성란 사모님(담임목사님) 제5여전도회 류옥희 집사님과 권순애 집사 제4여전도회 박숙자 집사 오늘 아들이 입대한다고 했는데.. 마음이 무겁겠다^^* 제2여전도회 회장 양미연 집.. 매일 그대와... 200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