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화정'역을 맡아 열연한 시온이.. 분장을 마친 준기와 시온이.. 공연이 끝난후 아역배우들과~~ 팬레터에 둘러싸인 오만석 '화정'역의 시온이와 '기철'역의 준기 안명애권사님과 딸 유보영, 준기와 시온이... 몇년전에 '내 마음의 풍금'이라는 영화를 봤었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송정국민학교로 갓 부임.. 매일 그대와... 2008.08.22
감자 사랑하는 후배가 전화를 했다. '선배님, 시골에서 감자를 캤는데 선배님께 좀 보내려구요. 엄마가 지난봄 비료 정말 고맙다고 하시며 감자 한박스 보내신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이렇게 굵고 탐스러운 감자 한박스가 내 이름으로 배달되었다. 정답고도 정다운 영천 보현산 감자라고 떡~~ 하니 .. 매일 그대와... 2008.07.24
가족 천국이란 있어야 할 사람들이 함께 있는 것이다... 신달자씨의 말이다. 세현이가 군대에 가고 주현이가 대전에서 생활하고 텅 빈듯한 집안에 신랑과 나.. 둘이서 생활한지도 어느새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 허전하던 며칠이 지나고 어느새 익숙한 편안함이 몸에 밴다. 시장을 가지 않아서 냉장고가 텅텅.. 매일 그대와... 2008.07.15
눈물 마른장마... 장마철이지만 비가 내리는 날보다 구름이 하늘로부터 땅에까지 닿는 무게가 더 무거운 날이 많다. 후텁지근한 날 속에서도 간간히 얼굴을 내밀어 자신을 각인시키는 햇님과 나뭇잎을 스치듯 살며시 지나는 여름바람이지만 무거운 공기를 들어올린만한 힘은 작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장마.. 매일 그대와... 2008.07.05
아들들.... 죄없이 피곤한 아들들, 국방의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2년을 보내는 이들.. 그들이 하는 일이 시위대를 막느라 잠도 못자고.. 무거운 군화에 몸을 담으며 흰 손바닥에 머리를 기대고 낯선 길목에서 낯선 사람들의 바라봄도 잊은채 유월의 핏빛같은 땡볕에서 무릎잠을 잔다. 집에서 아들을 지켜보는 엄마.. 매일 그대와... 2008.06.13
26연대 11중대 4소대 담당자분께.. 안녕하세요? 오늘 퇴소한 김세현 이병의 엄마입니다. 오늘 노란 막대기 하나를 선물로 받아 모자에 달고 2야수교로 떠났을 세현이를 생각하니 한편 대견하기도 하고 한편 안쓰럽고 걱정이 앞섭니다. 그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세현이에게 편지를 출력해 주시고 직접 가져다 주며 또한 답글까지 올려주.. 매일 그대와... 2008.05.30
나는?? *노예근성 1. 시키는 일을 한다. 2. 억지로 일을 한다. 3. 먹고 살기 위하여 마지못해 일을 한다. 4. 입에서 불평이 쏟아진다. 5. 원망이 많아진다. 6. 불만으로 가득하다. 7. 분노가 가득하다. 8.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본다. *주인의식(리더) 1.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한다. 2.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한다. 3. 나만 .. 매일 그대와... 2008.04.01
생일 축하^^* 자기야^^* 생일 축하해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건강하며 주님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좋은 아빠로, 자상한 남편으로 오래오래 함께 살아가기로 해요. 당신 손끝이 닿는 곳마다 당신 발걸음이 가는 곳마다 당신 마음이 머무는 곳마다 선한 열매가 맺어지길 바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당신과 영원히 함.. 매일 그대와... 2008.03.19
생일파티 2월 24일, 반백년을 살아온 생일, 참으로 오랫만에 주현, 세현이와 함꼐, 준경, 준후와 동생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빕스에서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서 길~~게 한곡씩 뽑았더랬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매일 그대와... 2008.02.26
생일이예요^^* 생일입니다. 24일이 주일이고 내일은 쉴 토요일이라 직원들이 오늘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깜짝 파티를 하기 위해서 케�을 숨겼는데 결국은 두 사람이 준비를 하는 바람에 케�이 두개가 되었습니다. 계획하며 준비한 손길이 얼마나 감사한지.. 케�이 이뻐서 먹지를 못하겠습니다^^*.ㅋㅋ 분홍색이 선.. 매일 그대와... 200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