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외박 사랑하는 인아야^^* 미운 다섯살인가, 아니면 사춘기인가, 시대가 바뀌니 이젠 사춘기를 정하는 나이도 바꾸어야 할 것 같고, 미운 일곱살은 정말 옛날이야기가 된 것 같으다. 내가 보건대 미운 다섯 살이 맞을 것 같아. ㅎㅎ 작은 입술을 벌리면 어디서 그런 희한한 말들이 톡톡 터져나오..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7.01.25
3번째 생일 해마다 쓰는 생일카드, 내가 세상에 없는 날에도 인아가 간직해 주기를.. 인아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한번에 대여섯알을 입으로 가져간다. 인아가 초등학생만 되면 언니인줄 알 것 같은 우리 성희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라 해쓱하다. 삼촌이 사다준 선물. 웃으며 자는 폼이 똑같다. 에궁^^* ..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6.11.29
사랑이라는 거.. 여름휴가.. 8월초부터 시작되는 여름휴가를 기다렸지만 딱히 어디를 가고싶지도 않고, 어디를 가야할 곳도 없다. 인아네도 휴가가 우리와 겹치는데 작년처럼 메이필드호텔에서 1박2일 보내기로 하고 다른 날은 별 일이 없다고 하기에 집으로 놀러오라고 했더니 착한 성희가 흔쾌히 그러..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6.08.11
할머니야 같이 가자!! 막내이모할머니가 사주신 이쁜 신발 5월 28일에 할머니네와서의 모습 7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간단다. 일주일동안 어린이집에서의 모습 7월 9일 천마산계곡에서 물놀이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낄 때는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휙 지나고 다시 한달이 지나는 것을 느낄 수 없을 때, 그러다..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6.07.13
첫외박 키즈카페에서 놀다가 딸기를 먹는 중 거실에 떨어진 귀리를 주워서 넣는 모습.. 천상여자 사랑하는 인아야^^* 지난달 중순 쯤이었을까? 아빠가 할머니 한테, "인아 좀 봐 줄 수 있어?" 라고 하더구나. 물론 나야 망설이지 않고 오케이했단다. 얼마전, 할머니 친구 곽권사는 손자가 이틀동안 ..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6.01.27
생일축하해^^* 할아버지가 김치통을 옮기려니 자기도 거들겠다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 삼촌의 생일선물 토끼인형을 꼭 껴안고.. 선물 사준 삼촌 이만~~큼 좋아요^^* 삼촌과 레고 맞추기.. 사랑하는 우리 인아씨^^*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이렇게 예쁜 아가씨를 우리집으로 보내주신 하나님 ..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5.11.19
속초에서 사랑하는 우리 예쁜 인아야^^* 가을소풍을 가고 싶었단다. 우리인아랑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와 삼촌까지 함께 말이야. 이런저런 생각을 굴리는데 속초 홍게가 맛있더라는 말을 듣고 단박에 결정을 했었지뭐니. 속초로 홍게 먹으러 가자라는 말에 가족들이 모처럼 함께 여행을 할 수..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5.11.06
여름휴가 김포 메이필드호텔에서 아빠와 수영 천마산 계곡 삼촌 모자를 빌려쓰고 할아버지와 밀당 과일을 좋아하는 인아 사랑하는 인아야^^* 올 여름은 정말 유난스럽게도 더운 날씨로구나. 아침부터 덥기 시작한 날씨는 오후들면서 정점을 찍는 듯 하다. 어제는 왕외할머니가 계시는 영천에는 39..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5.08.07
이쁜 우리인아^^* 종일 방안에서 놀다가 창문을 통해 밖을 내다본다니... 텐트안에서 아침 밥도 먹고.. 등산도 가고 싶고... 간식도 먹고.. 싱크대에 올라 앉아 물놀이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고... 사랑하는 인아야^^* 메르스 때문에 하루종일 좁은 집 안에서 엄마랑 둘이서 씨름하느라 얼마나 답답했을지. 엄.. 사랑하는 우리 인아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