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특송... 숙민권사가 준비한 식탁 우리집 상황은 이렇다. 2019년 기해년 돼지해가 밝아오자마자 '환갑'이랍시고 설날이고 뭐시고 다 때려치우고 아들들에게 엄포하여 대만여행을 다녀오고, 대보름이 지나고 생일이 되는 날 즈음에는 친정식구들과 조카들까지 불러다가 거나하게 식사를 하고, 카페.. 내모습이대로.. 2019.09.03
잊기 좋은 이름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 열림원 소설가인 김애란 작가가 내놓은 에세이집이다. 사람의 이름, 풍경의 이름, 사건의 이름...... 등 작가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며 기대었던 사람들, 그리고 어울렁더울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물,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의 이름까지... 잊기 좋아서.. 독서감상문 2019.08.29
무엇이 성숙인가 무엇이 성숙인가 조정민 / 두란노 나를 바꾸는 예수의 가르침 "어떻게 어른스러워집니까?" 예수님의 첫 설교 자리로 돌아가 온몸이 귀가 되어 듣고 또 들으십시오. 조정민 목사님의 저서 '무엇이 성숙인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성도들의 삶, 쉽게 말하자면 이미 구원의 확신을 갖고 신.. 독서감상문 2019.08.20
독후감 공모전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지가 몇 년이 지났다. 블러그를 시작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적다가 어느 순간 책을 읽은 후의 감동을 적고 싶었다. 독후감을 쓰는 규정이나 절차.. 뭐 그런건 제대로 알 수가 없고 오직 내가 느낀 감동만 쓰기로 하고 끄적거리기 시작했다. 특별히 잘 쓰는 것도 아니.. 매일 그대와... 2019.08.14
365에너지충전소 365 에너지 충전소 김영진 / 김영진문학관 사랑과 행복을 충전해 드립니다 365 에너지 충전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이다. 1년 365일, 그날그날의 의미에 맞는 말씀과 느낌을 적어놓은 작은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이 날마다 평범한 삶이라면 행복할텐데, 아쉽.. 독서감상문 2019.08.13
같이 걷기 같이 걷기 이 용 규 / 규장 내 인생의 가장 친밀한 동행 같이 걷기 "나를 따라오라,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리라" 주님의 음성을 따라 한 걸음씩 인도함 받는 동행의 삶 <내려놓음>,<더 내려놓음>을 쓴 이용규 선교사의 '같이 걷기' 01. 우리와 같이 걷기를 원하시는 주님 02. 주님과 .. 독서감상문 2019.08.02
터키여행을 마치며... 여행을 마치고 죽은 잠 같은 밤을 지나고보니 가장 먼저 무사귀환을 축하한 곳은 현대해상이다. ㅋㅋ 아무렴요, 53,000원이 공중분해 되었지만 무사히 돌아왔으니 감사할 밖에... 이렇게 먼 거리를, 긴 시간 동안 여행한 것은 처음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들추지도 못하던 여행을 하고나니 .. 기행문 2019.07.26
터키 - 성소피아성당, 블루모스크, 톱카프궁전, 지하수조 외 블루모스크 몇 년 동안 공사 중이란다. 외관만 훑어보는 것으로 끝~~ 성소피아성당 벽에 그려졌던 성화가 이슬람이 들어오면서 이슬람인들에게 인해 보이지 않는다. 성화를 없애기에는 가치가 높아서 그 위에 이슬람교들이 덧입혀서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이슬람교들은 인물과 동물들.. 기행문 2019.07.26
터키 - 에페소 에페소 에베소 교회를 생각하면서 전날밤에 에베소서를 읽고 요한계시록에 에베소교회에 대해 읽었다. 특별히 에베소라는 지명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고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바울의 편지와 예수님의 책망을 듣는 에베소교회가 잠시 나타날 뿐이다. 에베소는 문란한 도시였다고 한다. .. 기행문 2019.07.26
터키 - 칼레이치 시가지, 쉬린제마을, 트로이 칼레이치구시가지 고대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골목을 누비다보니 '여기가 일본인가?' 싶어진다. 쉬린제 마을 포도가 많이 생산되어 와인이 유명한 마을이다. 마을이 이쁘다고 하는데 구경은 못하고 사진만~~ 트로이 트로이 목마로 유명한 곳이지.. 기행문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