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찜통이다.
어제, 그 무더위에서 짐을 챙기느라 몸을 움직였더니 오후부터는 아예 down 상태이다.
아침이면 거뜬하려니 일찍 잠자리에 들었건만, 오늘아침도 몸의 무게는 천근과 만근이다.
대충 정리는 끝내고 보따리 사야할 일과 옮기는 일이 남았고, 옮긴후 정리할 일들이 아뜩하게 한
다.
내일부턴 이삿짐센터에서 인부들과 차량들이 나올테지만 그래도 편하지만은 않다.
더 좋은 곳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일을 하는 기대로 이 수고를 감당하자.
지친 몸이지만 일할 수 있는 일터기 있고,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할 수 있음을 감사하자.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사랑하는 블러거님께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한점, 용서바랍니다.
자리에 앉아서 컴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어서...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를 잊지마시고 기억나는데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주시는 평안함으로 승리하는 날이기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