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 (고후12:7).
'가시'는 보통 안질, 두통, 간질, 등의 만성적인 질병으로 본다.
'안질'은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갈4:15)에서 나온 주장이다.
간질은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갈4:14)에 근거한 견해이다.
이외에도 많은 학자들은 가시를 마귀의 공격, 반대당의 공격, 우울증이나 히스테리 등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시를 주신 이유이다.
가시는 그가 교만해지지 않고 (고후12:7), 바울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해 지도록 하기 위해서 (고후12:9)주신 것이다.
비전성경 p300.
출처 : 유정현의 찬양하며 사는 삶
글쓴이 : 유정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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