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는 길
허 형만(1945~ )
이제부터는 그냥
웃기만 하기로 했다
실성했다 해도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 해도
이제부터는 그냥
웃기만 하기로 했다
내가 가는 길
훤히 트이어 잘 보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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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엔
늘 웃는 일들만이 있기를 바랩니다.
가정에도, 직장에도
섬기는 교회에도
웃는 일만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가끔
웃지 못할 일을 만나더라도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감사가 있기를 빕니다.
그리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날마다의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하여
살아있는 날들이 기쁨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모두가 그러했으면...
기도합니다.
(진옥이의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