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약속의 말씀 이사야 12장 2절
2024년 연합여전도회 감사패
2025년 첫 주 제직헌신예배 기도 (권사회장)
금남리 햇빛촌
봉사부에서 수고했다며 점심을 대접했다
송구영신예배 전 담임목사님으로부터 감사패
신구 여전도회 임원 목사님과 인사
2025년이 밝았다.
정신없이 바쁜 날들이 지나가고 2025년을 맞이했다.
2024년에는 5여 전도회 회장과 연합여전도회 회장, 권사회 부회장과 하반기 봉사부장을 감당하느라 그야말로 정신이 없었다.
봉사부장을 맡아서 감당하느라 7월부터 12월까지 1부 예배에 참석하느라 6시 40분에 교회에 나가 1부 7시 30분 예배에 참석을 하고 오후찬양예배까지 참석을 하고성경통독반까지 마치고 집으로 오면 저녁이 저물었다.
그렇게 주일을 지내다보면 어떻게 하루가 지났는지 모를 정도였는데 어느새 6개월이 휘리릭 지나갔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6개월간 토요일에 집에 와서 자고 갈 생각은 하지 말라고 했다.
12월 마지막 주일이 되니 여기저기서 봉사부장을 잘 마쳐서 축하한다고 야단이다. 민망스러울 만치...
봉사부에서 함께 일을 하던 권사님들이 정말 섭섭하다고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사실 더 이상은 힘든다.
차장으로 섬기던 김수현 권사님과는 샬롬찬양대에서도 오랫동안 함께 섬겼기 때문에 같은 마음으로 섬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12월 말에 함께 식사를 하고 작은 선물을 나누었더니 새해가 되니 기어이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한다.
1월 4일, 함께 광주에 있는 해와달에 가기로 했는데 안인숙 권사가 독감에 걸려 금남리 햇빛촌에 가서 한정식을 먹고 가람카페에 가서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구영신예배 시간 전에 여전도회 신구임원이 담임목사님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시간도 함께이다.
감사패에 나온 사진을 본 목사님께서 "권사님 이 사진 언제 적이냐?"라고 물으시는 바람에 민망했으니... ㅎㅎ
어제는 새해 첫 주일찬양예배, 제직헌신예배가 있었다.
올해 권사회장을 맡았기 때문에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새해를 시작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55년 양띠 권사님 두 분이 시한폭탄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걱정이다.
기도하며 잠잠히 나아가야 하는데 어디서나 할 말은 하고마는 내 성질 또한 문제이다.
아무튼 내 생각부터 달라져야 하는데...
잠잠히 나아가도록 노력하자.
기도하며 묵묵히 나아가도록 할까?
왜 생각이 쉽지 않을까?
새해이다.
새로운 마음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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