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모습이대로..

5여전도회

여디디아 2024. 4. 3. 16:42

5여전도회 회원들 특송

 

평내교회는 여전도회  6개 있다.

5년씩 한 팀으로 60대까지 6개의 여전도회가 있다.

30대~40대는 GYG 신혼부부팀으로 묶여 있다.

6개 여전도회에서 매월 1일이면 일일기도회를 주관하여 회장이 사회를 맡고 부회장이 기도를 담당하고 여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파하고 모이는 회원들을 위하여 주관하는 전도회에서 특송과 간식을 준비하여 나누곤 한다.

 

1월은 송구영신예배 및 신구임원들 인사로 보내고

2월은  각 여전도회 회장단이 주관을 하고

3월엔 6여전도회가 담당을 했다.       

 

4월 1일 새로오신 목사님으로부터 시작된 월삭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월요일 교역자들의 휴식을 이유로

화요일  5여 전도회 주관으로 일일기도회로 모였다.

회장을 맡으면 이런 모임이 있을 때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기도로 준비하고 총무가 단체톡에 광고를 하고 나 또한 이런저런 모습으로 기도회 참여를 위해 부탁을 했다.

직장생활을 하는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모이기가 쉽지 않다는걸 안다.

11시 기도회가 시작되는데 10시에 모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연습하기로 했는데 회원들이 하나씩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먼 곳에서 달려오면서 박카스를 들고 온 숙민권사, 아픈 다리를 끌고 온 영순권사,  퉁퉁 부은 얼굴로 달려온 영주 씨,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인경집사, 등등..

기도회가 끝나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가 회장이 부담을 가질까봐 회비로 얼른 계산을 한 회계권사,

급한 일로 먼저 집으로 간 회원을 빼고 이디야에서 커피와 쌍화차와 대추차를 마시며 봄날의 봄꽃을 이야기했다.

 

일일기도회를 위해 반주로, 찬양인도로 수고해 주는 어린 집사님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즐겁고 정답다.

바쁜 시간을 선뜻 내주며 기도로 4월을 시작하기 원하는 회원들,

부족한 회장을 응원하기 위해 봄볕같은 마음을 보태주는 회원들이 참 감사하다.

 

하나님의 부르심...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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