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터키에 가다 - 카파도키아, 데린구유

여디디아 2019. 7. 26. 11:52

 

 

 

 

 

 

 

 

 

 

 

소금바다

물이 고였다가 빠지고나면 소금으로만 오롯하게 남는 소금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금으로 터키 전국민이 먹는다고 하니 어마어마하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터키 땅... 부럽다.

 

 

 

 

 

  

 

 

 

 

 

 

 

 

 

 

 

 

 

 

카파도키아

신약성경에 나오는 카파도키아

비둘기집 모양으로 흙인지 바위인지 모르게 지어진 집에는 창문이 그림처럼 뚫려 있다.

기독인들이 박해를 피하기 위하여 살았던 곳이다.

괴레메골짜기(숨어있는 골짜기)를 마주하는 순간, 말 문이 막힌다.

 

 

 

 

 

 

데린구유(깊은 우물)

지하도시 데린구유

기독교인들이 박해가 심해지자 지하에 굴을 파서 100년간 살았다는 데린구유

10,000명의 기독인들이 로마 병사들을 피하여 신앙을 지킨 곳이라고 하니 숙연하다.

지하동굴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져 있고 어마어마하게 넓다고 한다.

허리를 굽히고 바윗돌로 문을 막고 살면서도 신앙의 지조를 지켰던 신앙의 선조들..

지금 나는 너무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