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지유

첫 돐

여디디아 2019. 7. 10. 11:13

 

 

 

 

 

 

 

돌잡이에서 두번째로 잡은 망치

 

 

 

 

 

 

 

실을 잡은 지유.. 취소  취소....

다시 잡은 망치... 합격!! ㅋㅋ

 

 

 

사랑하는 지유야!!

 

지유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해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머니의 마음이 잘 전해질까?

 

축하한다고, 사랑한다고,

 

몇 번을 말해야, 얼마나 큰 소리로 말을 해야 이 마음이 고스란하여 담겨 버려지지 않을까.

 

 

우리지유의 첫 생일이라 외갓댁에서도, 친가에서도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와 이모와  삼촌과 언니와 오빠들이 달려오셔서 축하를 하며

 

떠들고 웃어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끝까지 미소로 우리를 기쁘게 하더구나.

 

엄마와 아빠를 닮아서 조용하고 나직하며 순둥순둥한 지유야!!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바로 알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에겐 큰 기쁨이 되는 귀한 인물이 되기를

 

할머니의 기도는 쉼이 없단다. 

 

사랑하는 우리지유의 첫돐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9. 7. 11 

 

지유할머니  이 진 옥

 

 

*7월 6일에 63빌딩 파빌리온 뷔페에서 조촐한 돐 잔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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