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현아^^*
참 빠른 세월이다.
결혼식을 올린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구나.
그리고 아기 아빠가 되었구나.
이 아기가 자라서 너와 성희를 닮기는 하지만 모난 것은 보리고 좋은 것만 닮았으면 좋겠구나.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인정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기도하는구나.
늦은 결혼사진이지만 이렇게 보니 또한 즐겁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가기를 엄마는 때마다 기도하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고 가장 귀한 일임을 기억하며
너희 가정을 위한 엄마의 눈물의 기도가 있음을 잊지 말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