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스토리

시어머니 상태 체크

여디디아 2012. 12. 28. 18:38

 

 2012년 12월 20일

 : 시부모님 우리집으로 들어오시다.

 : 방을 잘 못 찾으심

 : 저녁에 신토오리에서 식사 (아버님 고기와 밥과 죽과 국수까지 드심)

 

2012년 12월 21일

 : 점심에 평창갈비에서 갈비탕 드심(아버님 밥 2공기)

 

2012년 12월 23일

 : 병원 가는 일로 아버님과 다투심

   아버님이 병원에 함께 가지 않으시려고 함

   아버님 강가네에서 만두 사오셔서 혼자 드심

 

2012년 12월 24일 

 :  반찬통 세개 중 1개 반대로 덮으심(3번)

 : 음식쓰레기통에 쌀 한공기를 씻어 놓으심

 : 아버님과 통장과 돈 때문에 다투심

 : 없어진 줄 알았던 약 찾았음(안드셔도 된다고 하시기에 꼭 드시라고 함) 

 

2012년 12월 25일

 : 김치그릇을 냉장고가 아닌 싱크대 아래칸에 넣어 놓으심

   냉장고가 가득 채워져서 거기다 넣었다고 변명을 수차례 하심

 : 점심에 아버님과 어머님 신랑이 쌍용해장국에서 점심식사 하심

 : 오늘부터 약은 내가 챙겨드리기로 함(식탁에 올려둠, 약을 안드신다고 하기에 요양원가셔야 한다고 함)

 

2012년 12월 27일

 : 냄비에  밥을 하셨음

 : 나와 이야기하니 좋다고 하시고 아침 북어국이 맛있다고 하심(식사량은 아들보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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