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0일
: 시부모님 우리집으로 들어오시다.
: 방을 잘 못 찾으심
: 저녁에 신토오리에서 식사 (아버님 고기와 밥과 죽과 국수까지 드심)
2012년 12월 21일
: 점심에 평창갈비에서 갈비탕 드심(아버님 밥 2공기)
2012년 12월 23일
: 병원 가는 일로 아버님과 다투심
아버님이 병원에 함께 가지 않으시려고 함
아버님 강가네에서 만두 사오셔서 혼자 드심
2012년 12월 24일
: 반찬통 세개 중 1개 반대로 덮으심(3번)
: 음식쓰레기통에 쌀 한공기를 씻어 놓으심
: 아버님과 통장과 돈 때문에 다투심
: 없어진 줄 알았던 약 찾았음(안드셔도 된다고 하시기에 꼭 드시라고 함)
2012년 12월 25일
: 김치그릇을 냉장고가 아닌 싱크대 아래칸에 넣어 놓으심
냉장고가 가득 채워져서 거기다 넣었다고 변명을 수차례 하심
: 점심에 아버님과 어머님 신랑이 쌍용해장국에서 점심식사 하심
: 오늘부터 약은 내가 챙겨드리기로 함(식탁에 올려둠, 약을 안드신다고 하기에 요양원가셔야 한다고 함)
2012년 12월 27일
: 냄비에 밥을 하셨음
: 나와 이야기하니 좋다고 하시고 아침 북어국이 맛있다고 하심(식사량은 아들보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