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전, 주일학교 찬양팀의 찬양
자리를 정리하느라 분주한 모습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담임목사님의 설교
태껸시범
안재우님의 복화술...
복화술에 빠져든 어린이들
버 블 쇼
예쁘게 꾸며진 강대상
교육위원장 정대희 장로님
정대희 장로님의 늦둥이 재승군.. 형과 누나와 똑같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폼을 잡는다.
요즘 내게 튕긴다~ 녀석이~~
엄마(남민경 집사)와 재승이..
교회에도 절기가 있다.
대표적으로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이 가장 큰 절기이다.
그런데 우리교회에는 절기에 못지 않은 행사가 매년 있다.
'다음세대 영혼을 복음으로 살리고 축복하는 일'을 비전으로 정하신 목사님이 매년 오월에 어린이를 위한 초청축제를
준비하시고 가을에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새생명 초청축제'를 성대하게 준비하신다.
특히 오월에 있는 어린이 초청축제는 전교인이 비상사태를 맞이하는 듯하다.
한달전부터 기도로 준비하고 평내, 백봉, 신촌, 장내초등학교앞에서 학교앞 전도를 한다.
전도용품으로는 츄바춥스, 이름도 잊어버린 각색의 캔디, 깨끗한 기름에 직접 튀긴 팝콘, 아이스 티..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물품들이 사용되어진다.
3주전부터 일일이 작정카드를 기록하고 이를 위하여 기도하며 세미한 준비단계에 들어간다.
구역마다 작정현황을 작성하고 전단지와 현수막을 적당한 장소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다.
전교인이 어린이 찾기에 여념이 없고 눈에 보이는 어린이는 누가 채가기라도 하듯이 달려가 말을 붙이고 전도를 한다.
남필희집사의 권유에 못이기는척하며 학교앞이 아닌 아파트 입구에서 이경자 집사와 셋이서 전도를 했다.
전도지를 나눠주고 사탕을 나누고, 교회에 나가는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이미 신앙생활을 하는 어린이에게는 열심히 하라며 등을 두드려주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저만치 지나간다.
5월 30일,
내가 전도한 어린이가 몇명이나 올까.. 기대를 하지만 일일이 기억할 수도 없다.
누가 전도를 했건 모든 어린이들이 교회로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만, 단 몇명의 어린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이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시간이 되자 어린이들이 왁자지껄하게 들이닥친다.
넓은 예배당이 꽉 차고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유치부, 초등1, 2, 3부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946명이라고 한다.
평내지역 초등학생이 4400명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 우리교회가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사님의 설교가 있고, 안재우님의 복화술이 있었다.
유명 연예인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대단한 것은 복화술이 그만치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복화술은 '언어를 던지는 게임'이라고 한다.
중간중간에 예수님에 대한 짤막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이 아닌가 싶다.
복화술이 끝나고 버블쇼가 이어졌는데 아이들의 함성이 또한 대단하다.
946명의 어린이들..
이들을 놓치지 않고 잘 양육하여 다음세대영혼들이 복음으로 세워지는 일에 평내교회가 앞장섰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다.
평내교회를 통하여 미래를 책임지는 귀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우리는 늘 기도한다.
이것이 우리의 바램일지라도 하나님은 더 크게 기뻐하시며 흐뭇해 하시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평내교회 주일학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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