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축제 순서지
이름표 대신 바나바들이 가슴에 달았던 리본
내가 만든 이름표..10점 만점에 10점!!
홍혁호전도사님과 남민경, 송미경 찬양팀
새가족담당의 신상훈 부목사님
제4차 진행을 맡은 김석영 집사
홍혁호 초등3부 전도사님
송미경 1청년
남민경 집사
3조 조장이며 2청년 송미지
남필희, 이진옥, 이경자, 이순애 바나바..
김용순, 조남순, 이진옥, 안명애, 신성님
동갑내기 친구인 최점동 안수집사
조남순, 류옥희 집사
이경자 이순애 집사
김시옥 권사님과 딸 경림이와 손자
인터넷에서 커피사업을 하시는 새가족 김홍업 성도
유 숙 권사님과 최호성 집사님
나의 작품 10점만점의 10점 이름표..ㅋㅋ
찬양하며 새가족을 기다리는..
1조 조장 안명애 권사님
새가족초청준비를 모두(?) 담당한 이진옥 집사
동갑내기 친구인 이성열 안수집사
신광호 원로장로님
2청년에 새로온 최원준 최원선 남매..(둘 다 경찰)
새가족들이 모여들고..
2청년에 소속된 새가족 황광은 김정은 커플
새가족위원장 김국근 장로의 기도
권성호 담임목사님의 말씀
담임목사님이 교역자를 소개하시는 순서
새가족 소개와 인사
10조 새가족의 인사
할머니 손에 이끌려온 손주..
새가족을 위한 선물(타올)
장로님을 소개하는 시간..
새가족을 위한 축하노래.. 가브리엘 중창단
평내가 발전할수록 교회도 부흥하고 있음은 감사한 일이고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주일마다 새롭게 등록하는 교인들이 많다보니 어느때 부터인지 모르는 얼굴이 더 많아진다.
그래서 시도한 바나바.. 바나바 사역이 시작되고 부터 교회 정착을 하는 성도들이 늘어나게 됨이 감사하다.
2008년 가을부터 등록교인을 위한 새가족초청축제를 했다.
2009년에는 봄, 가을에 한번씩 했었는데, 이제부터는 1년에 정기적으로 7월 첫주와 12월 첫주에 새가족초청축제를 하기로 교회에서 정했다.
바나바팀 차장으로 이름을 올린 나는 백조라는 이유로 더 바쁘다.
2번에 걸쳐서 보내는 엽서를 시작으로 이름표 만들기, 순서지 만들기, 다과 준비 등등..
이경자 집사와 남필희 집사의 도움을 받아 수요일은 교회에서 하루를 보내다시피 했다.
새가족팀장인 이정자권사님이 그때마다 맛있는 점심으로 우리를 배부르게 하시고..
새가족초청축제와 청년낙도선교가 맞물려 한달을 정신없이 보냈다.
조장을 정하고 금요일마다 바나바팀이 모여 기도로 준비한 새가족초청축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30일까지 등록된 교인의 수가 155명이다.
초청축제를 할때마다 50% 정도가 참석한 것을 볼때 이번에도 70~80명은 참석하리라 예상을 했는데
결혼식이니, 집안행사니.. 갖가지의 이유로 50여명이 참석을 했다.
아쉽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한 조장님들과 스탭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찬양으로 준비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있었고 목사님으로 부터 교역자와 장로님의 소개가 있고
새가족들의 인사와 자기소개가 있었다.
신앙생활을 하게된 동기와 평내교회에 오게된 동기를 들으니 가슴이 뿌듯하기도 하고 가끔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
네번에 걸친 새가족축제에서 느끼는 것은 평내교회를 통하여 신앙의 회복이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오랫동안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평내교회로 끌리더라는 간증을 할때마다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평내교회 비젼(우리의 비전은 다음세대 영혼을 복음으로 살리고 축복하는 것)을 통해서 더욱 새로워진다는 분,
아기가 없어 고민했는데 평내교회 등록하고 몇주만에 임신이 되었다는 분,
새벽출근길에서 자일리톨 하나를 받고 교회가 어떤 곳인가 싶어서 교회로 나왔다는 분..
한분 한분의 말씀들이 나를 돌아보게 하고 교회의 역할을 돌아보게 한다.
더운날씨에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신 손길들..
기도로, 전화로, 애타는 마음으로 새가족을 섬긴 모든 바나바들의 수고에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풍성한 것으로 갚으시리라 믿으며 5차 새가족초청축제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