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모두 바쁘셨을테고,
지금쯤 몸살은 나지 않았는지요?
저는 주현이에게 다녀왔습니다.
설날 면회오지 못하는 병사들 둘을 함께 불러내어
보쌈과 치킨과 과일과 김밥을 먹였습니다.
참고로 주현인 부모님의 사정은 뒷전이고
이웃을 먼저 찾아나서서 쏩니다.ㅋㅋ
주현이를 보고 오는 길에
강촌을 지나는 길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했어요.
밀리는 차량들과 더불어 멈추어 있는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우리부부는 앞으로 엎어졌습니다.
뒤에오던 마티즈가 우리차를 박았고 충격이 왔습니다.
어제는 허리가 묵지근하더니 오늘은 목이 아픕니다.
오전에 병원엘 갔더니 목 인대가 늘어났고
허리에 충격이 왔기 때문에 일주일은 입원치료가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오늘 마무리하고 저녁부터 병원에 있어야 합니다.
남편사무실 옆이라 가끔 들릴순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모두 건강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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