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물 (Tht Present)
지은이 : 스펜서 존슨
옮긴이 : 형 선 호
출판사 : 랜덤하우스 중앙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인 스펜서 존슨의 작품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새겨야 할 마음가짐과 삶을 배우는 자세, 날마다의 일상에서 승리하
는 방법을 나열해 놓은 책이다.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우리의 인생이 성공할 수 있는지,
후회없는 날들을 지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오늘이 우리에게 선물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주어진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도 잘알고 있다. 그럼에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또한 우리의 모습이다.
작가는 노인과 젊은이를 통하여 삶의 지혜를 깨우쳐주고, 무심한 날들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버린채, 아니 스스로 잊어가면서 오늘을 살아간다. 지난 시간들을 추억할
줄은 알지만 거기서 배움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노인은 과거에서 배움의 길을 얻어야 함
을 강조한다. 그저 지나간 시간이라 넘기지 말고 과거를 돌아봄으로 배움을 얻으라는 교훈이다.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서 살기를 가르치고, 현재를 살되 미래를 계획함도 잊지 않도록 충고한
다. 또한 현재를 살면서 우리의 목표를 확실하게 세운뒤 소명의식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소명의식을 가진 삶이란 단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왜'해야 하는지
까지도 알아야 하는 것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내게 주어진 최대의 소중한 선물은 바로 이 순간이다.
이 순간을 살기 위하여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살뜰하게 살며 미래를 계획하고 소명의식을 가질
때 우리는 모든 삶의 현장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바로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내곁에 있는 모든 이들을 사랑하며, 내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할 때, 우리의
생은 진정 성공한 삶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