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급합니다^^* (수정안)

여디디아 2009. 7. 29. 06:18

샬롬^^*

 

사랑하는 블방 친구분들..

지난밤에도 평안한 밤 보내셨지요?

 

매일 컴퓨터를 끼고 살다가 10년전의 생활로 돌아가니 세상이 적막합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고 급히 의견을 올려주세요.

내일부터 가기로 한 가족여행,

4월부터 예매하고 준비한 여행이 주현이의 출근으로 인하여 무효처리 되었습니다.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일단은 한달간 다녀본 후에 결정한다고 합니다.

주현이도 여행을 하고 싶지만 이 기회가 어떤 기회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출근하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더 이상은 어쩌지 못합니다.ㅠㅠ

 

남편은 우리끼리 가자고 하고,

세현이와 저는 형이 빠지면 의미가 없다고 하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호텔은 58000원을 물고 취소했습니다.

지난밤에는 잠을 설쳤고 이른아침에 이렇게...

 

아무튼 마음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흑흑~~

 

내일부터 1박2일 정도의 여행이 어디가 좋은가요?

급히 찾으려 하니 갈팡질팡입니다.

추천할 만한 곳이 있으면 얼른 올려주세요.

 

남편과 세현이와 저와..

셋이서 다녀올 곳입니다.

많이 추천해 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시길 바래며 샬롬 샬롬^^*

 

**공지사항**

주현이가 3일 교육을 받고 오늘부터 실무에 돌입했는데..

오전에 전화가 와서 아닌것 같다고..

'나 그냥 나가도 되나?'고..

어젯밤에 취소한 비행기표 재빨리 시간은 다르게 예약하고..

다행히 호텔은 아직 취소가 되지 않은 상태라서 그대로 가기로 했답니다. ㅋㅋ

주현이가 금방 깨우치고 돌아와서 감사한 일입니다.

이런 일을 통하여 성장하고 세상이 어느 쪽으로 돌아가는지..

수업을 받았다고 생각됩니다.

 

내일부터 휴가입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염려하며 마음 상하여 주신 친구분들..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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