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현아!!
생일을 축하합니다^^*
24년전 새벽 5시23분에 느꼈던 충만한 기쁨과 감사가
이 아침에 새로운 설레움으로 다가오는구나.
너를 내게로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동안 우리에게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모를 행복함을 가져다 준 네가 참으로 고맙다.
이젠 어엿한 성인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며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표를 향하여 끝없이 정진하는 든든한 아들이길 바랜다.
하나님앞에서 또한 사람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모습이길 바래며
꿈을 꾸며 꿈을 이루어가는 귀한 아들이기를
기도한다.
생일을 축하하며
2월 12일 아침에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