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 무친 콩나물과 시금치..
새벽에 볶은 고사리 나물.. 신랑이 좋아해요^^*
오랫만에 만들어 본 돼지갈비, 양념을 직접해서 더욱 맛있단다^^*
어젯밤 12시까지 만든 부치개, 동태전은 남편이 좋아하고, 동그랑땡은 세현이가, 호박전은 내가..
꼬치는 모양새가 화려함으로..^^*
세현이가 알바한 돈으로 준비한 케잌, 맙소사~~ 초가 53개..
남편 생일이라 나름대로 식탁을 차렸어요.
잔치집이냐고 한마디 했지만
표정은 은근 넉넉함이다^^*
사랑하는 남편,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오래도록 함께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