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마다 주방에서 수고하시는 권사님들..구리 코스모스축제벚꽃이 피었다 구리로 불러내어 쭈꾸미 정식으로 섬겨주신 김명임 집사님조용하고 묵묵하게 섬기시는 강현숙 권사님개띠 언니들과 함께^^동갑내기들 루돌프와 함께^^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몇십년을 같은 교회에서 지내면서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지내는 이들이 어디 한둘인가.누구나 바쁘게 살아가고 많은 이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으니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누구를 탓할 일도 아니다. 어른이 천명이 넘고 예배가 3부로 나뉘어지다 보니 같은 교인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무권사들이 6개월씩 주방에서 봉사부장의 일을 맡아서 감당한다. 올해는 내가 부장이고 김선순 권사님이 차장을 맡아서 하반기를 섬기고 있다.처음엔 부담이 컸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