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새 아침..

여디디아 2005. 5. 19. 09:14


 

정신없는 날들이다.

다행히 특별한 무리없이 납품기한에 제품을 맞출 수 있음이 감사하다.

모든 직원들이 협력함으로 잘 따라주었기 때문이다.

내일이면 상반기 납품이 완료된다.

물론 다음주부터 다른 목록이 시작될테지만 이미 많은 준비를 한터라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쁠땐 의외없이 한두건씩 급한 일이 생기기 마련인가 보다.

내일은 그동안 치우지 못한 쓰레기와 카트리지 정리를 해야할 것 같다.

바쁘다는 이유로 직원들을 너무 코너로 몰아가진 않았나 싶다.

밀어부치는 내 성격을 모두가 알고 있는지라..

회사일에 매달리느라 집안일에 조금 소홀한 한주간이다.

 

오늘도 여전히 정신이 없을 것이다.

가끔 정신없이 바쁘다는건 고마울 때가 있다.

쓸데없는 생각에 나를 붙들리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나를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진리앞에서  씩씩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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