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디디아 이진옥 집사는 나의 블로그 친구다
그러니까 블친이다.
블친 중에서도 베스트 친구다. 그러니까 베퍼다..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우들과 사랑과 섬김의 교제는 단연 일등이다.
평내교회에서 그녀가 대하는 교우들..~~그녀를 대하는 교우들에게서
단번에, 한 번에 그런걸 느낄 수 있다.
그녀를 만나면 모두가 행복해지는듯 그녀 주위에 많은 교우들이 하하호호
껄껄껄~~~모두가 웃음꽃 만발이다.
타고난 리더쉽으로 어딜가나 많은 사람들을 세워주고 이끌어 주는 그녀란것도
눈치빠른 나는 금방에 알았다.ㅎ
친구의 부족한 간증에도 담임목사님께 "목사님~~잘했죠? 잘했죠?
제 친굽니다" 라고 말하여 친구를 세워주는 그녀
남편과 함께 그녀가 근무하는 곳이다
크지 않은 공간 임에도 곳곳에 그녀의 행복한 추억과 즐거웠던 시간들이
사진과 함께 방문객을 상쾌하게 맞아준다.
때론 남편과 함께 훌쩍 산으,로 바다로 떠나 간혹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가볍게 날릴줄도 아는 멋진 아내다.
두 아들을 향한 애틋하고 때론 절절한 사랑은 이 땅의 그 어떤 엄마도 따라갈 수 없는
감성만점의 엄마다.
80이 넘으신 시부모님들이 뒤늦게 정말 뒤늦게 이제서..
젊은 날, 좋은 시절엔 당신들의 재물을 가지고 맘껏 사시다가 이제 빈손이 되어서
늙고 병이 들자 큰아들을 볼무 삼아 집으로 들어 오셨단다.ㅠㅠ
그 일로 때론 불같이 솟는 스트레스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십자가 밑에 엎드려
"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라고 눈물로 기도하면
봄 햇살에 눈녹듯이 마음이 풀어지곤 한다는 그녀다
그녀 ~~~이진옥집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달란트가 있으니 바로 글쓰는 재주다.
그녀가 챍을 읽고 후기를 쓴걸 읽노라면 글의 내용들이 살아 움직이는것을 느낀다.
다른 사람은 한 줄로 써도 남는 것을 그녀는 한 권으로 써도 모자랄듯이
그녀가 줄줄 풀어내는 읽을 거리는 항상 풍성하고 풍부하다.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온후 그녀의 후기는 생생한 영상 보고서가 되어
나도 그녀와 함께 여행지에 동행한 기분이다
그녀~~이제 "손자가 없으면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다소 과장된 말에
한치의 머뭇거림이 없이 공감하는 이른바 이 시대의 할머니다
그리하여 손자~~그 신흥교주에 빠져서 허우적 거르는 이 땅에 바보푼수(?) 할머니 대열에
자랑스럽게 합류한 할미다...
그녀 이진옥 집사, 여디디아가 내 친구 내 베스트 블친이다.
난 그녀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또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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