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솜씨 자랑^^*

여디디아 2010. 1. 28. 23:05

 

 다이어트를 위하여 닭가슴살 샐러드^^*

 

 여름에 따서 냉동보관한 오디와 요플레..그리고 두부를 갈아넣은 소~스

 

쌈무(처음 만들어 봄) 콜라비/ 파프리카(빨강. 노란).무순, 날치알, 가쓰오 크래빌)

 

표고버섯전(두부와 참치, 영양부추)  

 

 흑임자 청포묵(계란, 당근, 영양부추, 쇠고기, 양파)

 

고사리 나물 

 

 동치미

 

 

호두 멸치볶음 

 

 잡   채

 

 

기타(갈비찜, 시금치 두부무침, 봄동 된장무침, 된장미역국, 밥)

 

2010년이 시작된지 어느새 1개월이 휙~~ 지난다.

새롭게 맡은 청년2부,

김은성 전도사님이 새로 부임해 오시고 청년1,2부를 담당하신다.

전도사님이 연말에 오시고 1월 9일에 결혼을 하셨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된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서로가 서금서금한 인사만 나눈채로

청년부에서 만나면 늘 뭔가가 부족한 듯, 중요한 무엇이 빠진 듯하다.

1,2청년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 유수영집사님과 전도사님과 나와 셋이서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가 알고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지내다보니

벌써 한달이 지나고 있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신 전도사님이 사모님과 친가에 인사도 다녀오신 듯하셔서

무조건 들이밀었다.

유수영집사님보다는 내가 누나이고

전도사님은 처음 오셔서 제대로 모르시겠고,

지금은 내가 나서야 할 때인 듯..

 

 우리집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며 서로 인사라도 하자는 의미에서

전도사님과 유수영집사님 부부를 초대했다.

집에서 있으니 남아도는건 시간이고,

인터넷을 뒤적거려서 음식도 얼마든지 준비할 수 있는데

부족한건 뭐니뭐니해도 머니다. ㅠㅠ

 

특별히 비싸고 좋은 것은 아니라도

성심껏, 귀한 분들을 맞이하는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미리 만들어 손님들이 오시기전에 사진도 찍어놓는 센스~~

 

전도사님 부부와

1청년부장 부부와 우리 부부..

떡을 떼며 교제하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이 있을까. 

'집사님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우리집엔 손님 못 초대 하겠어요'

'커피 드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오세요'..

라는 말을 환한 웃음과 함께 나누며

무엇보다 올해 평내교회 청년부는 대박이 날 것 같다는 예감을 하며..

 

교회를 세우며 청년들을 세우며

신실한 신앙인으로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섬기는 우리가 되기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가 넘친다.

 

평내교회 청년부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