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교회화단을 정리했다고 하네요.
직장 다닌다는 이유로 평일 교회봉사는 손을 놓고 있는 형편이라
주일날 교회가서야 꽃밭을 만들었는지,
씨앗을 뿌렸는지,
꽃을 심었는지.. 압니다.
가을이라 교회 전체에 국화를 심었네요.
계단에는 소국(小菊)들이 나란하고
예배실 문앞에는 이렇게 노란색, 자주색, 흰색의 봉우리
국화 화분이 놓였습니다.
1부예배를 마치고 성가대 연습을 간단히 마치고
중등부실로 향하는 데 눈에 국화가 가득합니다.
국화를 핸드폰에 담고 있는데
오르간 반주자 윤은희 집사님이
"집사님 제가 한장 찍어 드릴께요"라고 해서
폼을 잡았답니다.
그날따라 봄에 구입한 빨간 티셔츠에 청스커트를 입고
추석날 선물로 받은 닥스 구두를 신었는데
아쉽게 보이지 않으네요.ㅠㅠ
저 이쁘지요?
자뻑인가요? ㅋㅋ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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