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의 청렴 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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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돌이켜보면
독재자와 부패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런데,
박정희는 참으로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집무하던
청와대 본관 1층과 2층 에어컨을 틀지 않았다.
물 절약을 위해
변기에 벽돌을 넣고
한여름에도 선풍기조차 돌리지 않았다.
식사 때는
밥에 꼭 보리를 30% 섞어서
쌀 절약으로 혼식을 몸소 실천했다.
점심 메뉴는
멸치국물에 만 기계국수였다.
육영수 여사와 측근들,
장관들도 청와대에서 회의를 할 때면 점심은 국수를 먹었다.
그의 전속이발사는 이렇게 증언한다.
“박대통령, 그분만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런닝셔츠를 입었는데 낡아 목 부분이 해져 있고
좀이 슨 것처럼 군데군데 작은 구멍이 있었어요.
허리띠는
또 몇 십 년을 매었던지
두 겹 가죽이 떨어져 야들야들 따로 놀고 있고
구멍은 연필자루가 드나들 정도로 늘어나 있었다니까요.
자기 욕심은 그렇게 없던 양반이…….”
그는 혁명적인 철학과 유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정치헌금, 기부금 때문에
기업인들과 접촉하는 것도 거부했다.
박대통령의 친인척 관리는 칼날같이 매서웠다.
대통령 일가를 빙자한 이권 개입은 절대 안 되며
이를 위반할 때에는 엄벌하겠다는 방침을 알리고 이를 강력히 실천했다.
그에 이어 대통령직을 계승한 지도자들은 어떤가 ?
.
그들은 처음에
경부고속도로, 울산공업단지, 포항제철건설을 반대했었다.
철학과 비전,
국가경영능력은 물론
도덕·윤리 수준에서도
박정희에 미치지 못했다.
두 대통령은 반란·부패혐의로 투옥됐었고,
두 대통령은 그들의 자식들이 불법축재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한 대통령은 그의 최측근들이 불법자금수수로 줄줄이 감옥에 가고,
뇌물 받은 그의 친형은 법정에 서기도 했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세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앞에 내세웠지만,
결국
국민들에게 잇달아 실망을 안겨주었을 뿐이다.
그들은 대규모 불법 비자금 조달,
선동적 좌파기회주의 포퓰리즘으로 국정을 농단했다.
진정성과 숙고원려가 결여된
수도이전계획 등은 계층간 갈등 분열을 일으키고,
거기다
김정일과의 회담을 위해
퍼주고 매달리면서
북한주민 인권에 대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또 무엇인가.
결국
국가의 목표는 실종되었으며,
박정희에 의해 함양되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사회적·제도적·도덕적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무너지고 있다.
그리하여
박정희 정부가 닦아놓은
경제적 기반까지 무모하게 와해시킴으로써
국민들에게 값비싼 비용을 치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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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동서문화사 발행인 이신 고정일 사장님의 나라를구한 대통령
나라를망친 대통령 의 일부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 자유청년연대 / 글쓴이 :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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