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 / 박영근
밤새 몰래 밭둑을 더듬고 간 여우비에
과부 한숨이 벙글었네
비바람에 꽃이 진들 어떠리애호박 따는 손이 첫서방 보듯 떨리었구나
출처 : 너와 나의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글쓴이 : 요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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